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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중 오스트리아편

이 상용 2017. 1. 9. 12:22



<장크트 볼프강>



아름다운 볼프강을 담는다~



<장크트 볼프강>유람선투어



<장크트 볼프강>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났기 때문에 모차르트의 이름을 따서 볼프강 호수라고 지은 것이라고 한다.



장크트 길겐마을에서는 짤츠캄머굿의 아름다운 <쯔뵐퍼호른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수 있다.



          케이블카 아래로 아름다운 길겐마을이 펼쳐진다~



<쯔뵐퍼호른산>에서 바라본 길겐마을과 장끄트 볼프강~



<쯔뵐퍼호른산>에서 바라본 길겐마을과 장끄트 볼프강~



<쯔뵐퍼호른산>정상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첫 장면인 마리아가 노래부르는 장면을 찍었던 언덕~



<쯔뵐퍼호른산>은 패러글라이딩하는 명소로 유명하다~



<할슈타트> BC 2000년부터 형성되었던 전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으로 유명하다.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잘츠카머굿은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짤츠캄머굿 지역안에 있는 동화 속의 호수마을과 같은 모습으로 알려져 있는 할슈타트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




할슈타트는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잘츠카머굿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우리나라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이 되기도~



<미라벨 궁전>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가 조성하였다.



18세기에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개조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불렀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미라벨 궁전 정원>



         <빈 시립 공원> 1862년에 문을 연 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빈을 대표하는 음악가 12명의 동상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왈츠의 왕’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황금 동상은 빈을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이다.



<호텔식 조식> 동유럽 여행내내 이런 건강식을~~ㅎ



<잘자흐강> 은 독일까지 약 225km의 구간으로 이 강은 호에타우에른 산맥에서 발원하여 잘츠부르크를 지난 다음 도나우강의 지류인 인강과 합류한다.



<잘자흐강> 독일어의 Salz (소금) 이라는 말에서 강의 이름을 붙였다.
19세기까지 이 강은 소금을 실어 나르던 배의 중요한 이동 경로였기에, 이름이 "소금" 이라는 Salz(잘)에서 유래하여 Salzach(잘자흐)가 되었다. 이후 배가 아닌 기차로 소금을 실어 날르면서 더 이상 소금을 실은 배를 볼 수없고, 지금은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유람선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카라얀 생가> 미라벨 정원을 게트라이데거리를 가기위에 마르크트다리를 건너기 전에 있는 이 건물은, 1908년 4월5일 카라얀이 태어난 집으로, 지금은 개인소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안된다.



<마르크트다리> 어딜가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을 담은 자물쇠를 매달아 놓은 곳은 있는 것 같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자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모짜르트네집, 오스트리아에서는 특별한 건물엔 노랑색으로 칠한단다.



        <슈테판성당>은 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루

         돌프 4세가 주도하여 지어진 것으로, 대성당이 있기 전에 있었던 두 채의 옛 성당 유적지에 세워진 것

         이다.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마다 산 증인의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 타일 덕분에 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페스트 기념비> 1693년 세워진 삼위일체상이라고도 불리우는 페스트 기념비로 10만여명의 목숨을 앗

         아간 페스트 전염병의 종식을 감사하며 세운 바로크 풍의 기념비다.


<그라벤거리>는 슈테판 광장에서 콜마르크트 거리가 시작되는 곳까지가 그라벤 거리로 종교의 중심인 대성당과 정치의 중심인 왕궁을 연결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띤 거리였다.



        <그라벤거리> 13세기에 유제품 시장이 들어서고 그 후에 육류, 베이커리 시장이 들어서면서 대형 시장

          의 모습을 갖추었고, 18세기에 들어와 야채 시장까지 생기면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번화한 시장이었

          다.



        <성 페터성당>

         슈테판 대성당이 화려하고 거대한 외관을 자랑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수수한 외관의 성 페터 성당은

         한 골목 끝에 위치한다. 하지만 겉모습과는 다른 극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언~

         이곳은 세례나 기도를 위한 성당이란다~



        <성 페터 성당> 1130-1143년에 걸쳐 증축 된 후 18세기에 접어 들면서 지금의 바로크 양식으로 모습으

          로 완성되었다. 모짜르트의 미사곡이 처음 연주된 이곳에서는 매년 모짜르트 사망전날 레퀴엠 미사가

          열린단다.



<벨베데레 궁전>
화려한 바로크양식의 베레데레 궁전은 1683년 오스트리아를 침략한 오스만 투르크군을 무찌른 전쟁 영웅 오이겐 왕자의 여름 별장으로 1721~1723년에 지은 것이다.



<벨베데레 궁전>



<벨베데레 궁전> 상궁(3층)과 하궁(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지금은 전시실로 상궁엔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오스카 코코슈카, 클로드 모네, 에곤 실레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하궁에는 다비드의 나폴레옹이 전시되어 있다.



<벨베데레 궁전> 상궁(테라스)에서 내려다본 정원

유럽 여행중에 궁전의 정원 여러곳을 사진에 담을 기회가 있었다.
사진을 찍다 느낀 점은, 정원의 평면적 앵글에서는 이렇다한 구도를 찾지 못했는데, 상궁(3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볼때는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에서 확연히 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정원 가장자리에서 나름 구도럴 잡아 찍은 모습~

유럽 궁전의 정원들은 누가 봐도 편안하고 정감이 가도록 꾸며져 있는 공간이 아니라, 지배층이 공유할 수 있는 일부의 특권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잘 세팅되어진 그들만의 정원인것 같았다.



전 세계적으로 포켓몬스터 열풍에 몸살을 앓고 있을때 포켓몬스터게임 유저들이 촬영불가인 벨레데레궁정 안에 핸드폰켜고는 휘젓고 다니는 바람에 오스트리아 당국에서는 결국 한시적으로 그일주일간 사진촬영을 허락하는 전대미문의 발표를 하였는데, 운좋게도 그시기에 벨레데레 궁전을 방문한 나는 클림튼, 에곤실레, 다비드 등의 사진과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남녀가 황금빛 옷과 장식에 둘러싸여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그린~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

        풍부한 머리숱의 그녀는 왼쪽 젖가슴과 배꼽을 드러낸 상반신이다. 보이지 않는 왼손과 오른손으로 잡

        고 있는, 목만 남은 남자까지가 이 그림의 전체다.



에곤 실레의 작품앞에서 그의 그림을 욜심히 소개하는 현지 가이드~



        자코 루이 다비드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나폴레옹의 실물과는 다른 다비드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그림이다.



<쉔브른 궁전 정문쪽>
쉔브른궁전은 함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황제의 수렵용 궁전이 있던 자리에 지어졌다.



<쉔브른 궁전 정문쪽>
궁전에는 약 1천 400여개의 방이 있으며 궁전내부는 화려하고 우아한 로코코 양식으로되어있다. 구경하는 인원을 철저히 제한하고 미리 예약을 해야만 내부의 구경이 가능하다 한다.



<쉔브른 궁전 정문쪽>
마리아테레자 여제가 손수 꾸민 화려한방, 중국식으로 꾸며진 방, 도자기 방, 금 침실로 만들어진 침대 등 이루 말할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의 방들로 꾸며져있어 이곳에서는 절대 내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눈으로만 담아 왔는데, 사실 사람에 치여 정신이 없었다.



<쉔브른 궁전 과 정원 후원>



       

        에필로그


        아시겠지만 패키지여행에서 사진찍기란 조건이 넘 악조건인지라 생각보다 쉽지가 안더라구요~
        가이드설명들으랴~
        사진찍으랴~
        서양미인들 훔쳐보랴~ㅋ
        일행에 뒤쳐질거 신경쓰랴~~ㅠ
        함께한분들 초상권신경쓰랴~ㅎ
       그런 어려움에도 욜심히 담아와 인터넷검색하고 희미한 기억더듬어 설명달아 올린것이오니 응원의

       격려 한마디쯤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