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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흘러 갔다 / 여운

이 상용 2009. 6. 16. 13:20

 

 

  

 과거는 흘러 갔다 / 여운

 

즐거웠던 그 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 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 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