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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여행 둘째날 (오후) 천문산-2

이 상용 2013. 8. 19. 18:50

 

귀곡잔도(鬼谷棧道)

귀곡잔도는 장가계 천문산 해발 1400m 높이의 절벽에 1600m의 좁게 난길 따라 산허리를 감아 돌아 간다.
수천길 낭떠러지 절벽에 수직으로 붙어 있는 인공난간을 걷게 되는데, 일정구간은 유리잔도라고 바닥에 유리를 깔아놓고 그 위를 걸어가야 하는데 심장이 약하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곳이다.

 

 

 

 

 

 

 

 

 

 

 

 

 

 

 

 

 

 

 

 

 

 

 

 

 

 

 

 

 

 

 

 

 

 

 

 

 

 

 

 

 

 

 

 

 

 

 

 

 

 

 

 

유리잔도, 무서우신가요...ㅎ

 

 

 

 

 

 

 

 

 

 

 

 

 

 

 

 

 

 

 

 

 

 

 

 

 

 

 

 

 

 

 

 

 

 

 

 

 

 

 

 

 

 

 

 

신비로운 천문동(天門洞)

장가계내의 최고봉(1.528m)이자, 장가계의 성산이며, 장가계의 절경의 하일라이트이다.
해발 1.000m 높이 정도에서 돌봉우리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어, 멀리서도 독특한 모양새를 알아 볼 수 있다.
이 터널의 이름은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의 천문동(天門洞) 으로 지난 1999년에 열린 세계 곡예비행 대회가 열리면서 유명해졌다. 특히, 1300m 아슬아슬한 절벽위 저 구멍(천문동)으로 러시아비행사가 통과하는데 성공하여 보는이들을 놀라게 했다. (천문산관광안내문 인용)

 

 

 

 

 

 

 

 

 

 

 

 

 

 

 

 

 

 

 

 

 

 

 

 

 

 

 

 

천문동을 배경으로 인증샷~ ㅎ

 

 

 

 

 

천문동 앞에서 바라보는 장가계시

 

 

천문동 뒷마을, 앞마을처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화려함은 없는대신 고즈녁한 산골마을이 평온해 보여 좋았다.

 

 

천문산 관광후 저녁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저녁엔 천문산쇼를 보러가자면 잘 먹어야한다.

 

 

중국에 흔히 보는 집단 댄스, 넓은 장소만 있으면 주민들이 동작에 맞춰 중국식 에어로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