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사랑방/산행, 여행후기

장가계 여행 둘째날(오전)-대협곡

이 상용 2013. 8. 18. 18:18

 

호텔에서 맞는 여행지의 일출이 반갑다. 장가계 둘째날, 더위는 걱정된다만 어째든 오늘도 맑음일거 같아 좋다.  

 

 

호텔식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여행자들로 북적북적.. 

 

 

풍경구 명승지답게 차창밖으로 보이는 산세가 여행자들을 설레게 한다.

 

 

 

아파트를 외장만 완성해 팔고있다. 중국은 이런식으로 집을 지어 파는데, 실내인테리어는 사용자가 하고 살아야한단다.

 

 

어느듯 대협곡입구에 도착, 한국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안내문구에 한글로 환영글귀를 적어 놓았을까...

 

 

 

 

 

대협곡이라더니 골짜기의 위용이 대단도 하다.

 

 

 

 

 

 

 

 

약 1km 정도를 이런 미끄름을 이용해 하강시키는데 나름 재미가 있다. 물론 그에 필요한 장비는 거저 빌려준다.

 

 

 

대협곡은  6개의 크고 작은 폭로가 있는데 심지어 어느것은 인공으로 조성한것도 있단다.

 

 

 

 

 

 

 

 

폼만은 프로 못잖다...ㅋㅋ

 

 

여행의 꽃은 사진이고,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 마니마니 찍으세요~

 

 

 

 

 

 

 

 

 

 

 

 

대협곡은 장가계의 심산유곡을 따라서 아름다운 자연 폭포와 동굴을 관광하고, 협곡내 호수에서 선상유람도 할수 있다.

 

 

 

 

 

 

 

 

대협곡은 60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3.5KM의 협곡길이, 수직 높이로는 400M의 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나무 간격을 다르게 해서 통과하는 윗쪽에 덕담문구가 적혀있다. 은순이는 세번째 좁은 곳을 통과하고 좋다라 한다.

 

쉰을 한참 넘기고도 이런다..ㅎㅎ

 

 

 

 

 

 

 

 

 

 

 

장사하는 사람들의 호객문구가 애처롭다.ㅋㅋ

 

 

맛있는 두부를 썩혀 파는것도 그렇지만, 그걸 파는 사람 눈초리도 살벌하다.

 

 

 

 

 

 

 

 

몸을 비트는 포즈가 남다른 현주님...ㅎ

 

 

 

 

 

양쪽에서 한사람을 찍는 모습을 절묘하게 담아낸 은순이...ㅎ

 

 

 

 

 

 

 

 

이 처자 누굴 기다리는지 몰라도, 주변풍광과 인물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당겨찍어 건져낸 오늘 오전의 베스트컷~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식사시간이다. 오후에는 저 유명한 천자산 귀경을 할라치면 든든히 먹어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