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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둘째날, 마카우포인트

이 상용 2011. 7. 28. 20:56

 

한반도 지도를 닮았다하여, 한국인 여행자들이 꼭 한번은 둘러 보는곳..

 

 

코코헤드는 분화구 한쪽에 불쑥 솟아오른 봉우리인데 태평양 전쟁 때 꼭대기에 방어용 초소를 만들어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함.
높이는 360 m 정도 밖에 안 된다는데 아랫쪽은 그래도 좀 완만하지만 윗쪽의 경사를 보면 가파르기 심해 오르기가 쉬워 보이지 않는다.

 

 

 

 

 

 

 

마카푸 포인트(Makapuu Point)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바다와 바다위에 떠있는 조그마한 귀여운 섬을 바라보는 광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라보이는 큰 섬이 거북이섬이고 그 앞에 섬이 토끼섬이다.

 

 

 

 

마카푸 포인트에서 바라다 보는 사자섬, 나는 암만 봐도 사자같지가 않았다.

 

 

멀리보이는 14미터 높이의 등대가 뱃사람들이 항해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으로 미국 서쪽에서 호놀룰루로 들어오는 선박들을 안내한다.

 

 

우리 일행과 함께 섬일주 투어에 참여한 신혼부부다. 예의 바르고 착한 모습이 넘 예뻐 포인트에서는 사진을 꼭 챙겨 찍어줬다.

 

 

마카우 포인트 사자섬을 배경으로 은순이도 찰칵~

 

 

 

 

 

위의 사진과 같은 풍경이지만, 사람을 넣고 찍음으로해서 그 풍경이 완성된거 같다.

 

 

 

 

 

 

 

 

 

 

 

 

 

 

 

 

 

 

 

 

 

 

 

 

 

 

 

 

 

카할라 고급주택가...

 

 

 

 

 

 

 

 

 

 

 

 

 

 

 

 

 

파인애플 농장(Dole Pineapple Plantation)은 돌(Dole)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옛것과 새것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돌아가고 있다. 처음 돌사는 두개의 말 농장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인애플 생산품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홈페이지인용) 

 

 


 

 

 

  

이곳은 또한 1998년 기네스 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미로-2에이커나 넘는 면적에 14,000여개가 넘는 하와이 특유의 화려한 색깔의 식물들이 가득한 1,7마일에 달하는 길-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홈페이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