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 2011년 4월17일 통일동산 및 임진각 그리고... 진선이네집
<여기는 뽀빠이가 사는 대한민국 이다.>
<촌놈들이 북한이 내려다 보이는 최전방에 오니 긴장이 되는 몬양이다....ㅋ 못난놈들~>
<남한의 초소와 북녘땅 젤 가까운 거리가 3.6Km 밖에 안된단다. 지척에 북쪽의 선전마을이 한눈에 뵌다.>
<북쪽에 고향을 둔 어른들이 2~3세 후손들을 앞세우고 오셨고,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을 호기심으로 찾은 외국인들도 많이 오셨다>
<북한의 어여쁜 여군보초병이라도 보이는가 보다, 부러운듯 차례를 기다리는 녀석의 표정이 재밋다...^^>
<반공이 국시인 나라에서 가장 높은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답게 남북관계에 관한 이슈들에 나름 진지하다>
<평소에 알지 못하는 것들이 새롭게 접하는 사건들이 신기한듯, 제법 진지하다>
<직업은 숨길수가 없나보다, 홍보물을 내려다 보는 눈초리가 매섭다~>
<개성공단에서 맹글었다는 상품들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
<오랫동안 몸담아온 교육자 포스가 느껴지는 포즈다, 가끔은 친구들에게도 아이들 다루듯한 어법이 웃음을 자아내곤 한다>
<평소에는 공기업 사장님(지역)으로 점잖을 빼는 녀석도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면 그시절 개구쟁이적 장난을 못잊는가 보다>
<*들... 잘났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데.. 철길이 이어져 있다해도 저런 모습으로 달리기에는 곤란할거 같다>
<통일의식의 고취나 반공에 대한 고찰을 위한다라기보다는, 미안하지만 흉물스럽다는 생각이 우선에 들었다>
<저 종각에 종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뎅그랑... 울려퍼져 8천만 한민족이 염원하는 통일이 어서 되었으면 좋겠다>
<북쪽을 바라다 보는 눈길들이 숙연하다>
<태극기가 꽂혀 있는 곳이 민간이 접근 한계지역이다. 사연이 많은 만큼, 글리본들이 많이 달려있다>
<좌측 상단으로 보이는 하얀 철구조물이 자유의 다리.. >
<솜씨좋은 안주인의 요리들이 한 상 그득하다. 건강을 염려할 나이인만큼 모두 웰빙음식으로 준비했단다>
<모처럼 함께한 자리가 옛날 옛적 고향이야기로 화기애애하다>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는 팔각정인데, 친구들 뒤로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하 하는데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절약으로 인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