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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브래지어

이 상용 2009. 5. 5. 00:03

 

 

누구나 한번쯤 브래지어 호크 풀어 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 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 채워도 봤겠지 하지만 그녀의 브래지어 빨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오늘 아침에 아내의 브래지어 빨면서 이런 생각해보았다 한 남자만을 위해 처지는 가슴 일으켜 세우고자 애썼을 아내 생각하자니 왈칵,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남자도 때로는 눈물로 아내의 슬픔을 빠는 것이다 이처럼 아내는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해 동굴처럼 웅크리고 산 것을 그 시간 나는 어디서 있었는가? 어떤 꿈을 꾸고 있었는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나 오늘 아침에 피죤 두 방울 떨어뜨렸다 그렇게라도 향기 전하고 싶어서... * * 뽀빠이 아내 올리버입니다

        오늘이 그녀의 생일이랍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글도 옮겨 이딴 게시물도 만들어 볼 엄두도 했네요~ 그저 미안한 마음에서...ㅋ